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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최근 가치 폭락했어도 아직 건재...전문가의 이유 있는 낙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5:38]

솔라나, 최근 가치 폭락했어도 아직 건재...전문가의 이유 있는 낙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8/08 [15:38]

▲ 솔라나(SOL)


이번 주 초반까지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의 일시적 급락 이후 30% 반등한 솔라나(Solana, SOL)가 시장 회복세를 주도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미디어 뉴스BTC는 글리치캐피털(Glitch Capital)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트레이더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 차트를 비교하면서 솔라나의 회복세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한 사실을 보도했다.

 

글리치캐피털은 솔라나가 110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뒤 신속한 회복세로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솔라나가 M15 타임라인의 트렌드를 저항으로 시험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에 성공할 때는 솔라나가 M15 타임라인의 추세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며, 양호한 수준의 상승세를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다른 트레이더 유진 응 아 시오(Eugene Ng Ah Sio)는 현재 솔라나 시장에 매도자보다 매수자가 더 많다는 점에서 “솔라나가 이번 사이클 도중 신고점을 기록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며, 솔라나 강세를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레(Jelle)도 솔라나 강세 전망을 전했다. 그는 “솔라나는 핵심 지지 구간을 유지한 상태”라며, “솔라나는 더 높은 가격으로 상승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솔라나가 신고점에 도달할 시점으로는 올해 4분기를, 이번 사이클의 목표가로는 600달러를 지목했다.

 

반면,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솔라나의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에서 1시간봉에서 매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솔라나가 140달러 지지 구간을 잃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마르티네즈는 140달러 지지 구간을 잃게 된다면, 135-130달러 구간으로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46달러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는다면, 하락 신호가 무효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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