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스토리지 및 프라이버시 스택 프로젝트 Arcana Network, 230만 달러 기금 마련
분산형 스토리지 Arcana Network는 프라이버시 스택 프로젝트를 통해 230만 달러를 모금하였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는 엔젤 투자자 등이 참여한 초기 시드 펀딩 이후 모금된 금액이다. 해당 모금에는 8개 이상의 펀드 및 개인 투자자가 참여했다.
Arcana Network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자에게 분산형 스토리지 및 프라이버시 스택을 제공하고 있다.
Arcana는 해당 모금을 통해 커뮤니티 구축 및 자체 토큰 $XAR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모금액의 60%는 개발자가 사용자를 인증하고 신원을 확인하며, 데이터 액세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를 구축 및 개발하는 데 할당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라이버시 및 스토리지 구축, 플랫폼 기능 개선, 팀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된다.
Arcana Network의 CEO인 Mayur Relekar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발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토리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분산형 생태계를 정의하겠다. 당사는 데이터에 대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DeFi, NFT, 소셜 네트워크,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rcana는 안전한 DApp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비전의 일환으로 플랫폼의 기본 개념(추상화, 디자인, 아키텍처, 스토리지·ID 및 액세스 관리, XAR 토큰, 성명문, NFT·스마트 계약)에 대한 백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