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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어디 있을까?..."크레이그 라이트는 사토시 아니다"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0/22 [21:29]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어디 있을까?..."크레이그 라이트는 사토시 아니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10/22 [21:29]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를 어디서 찾을지 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 틸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사토시의 정체성을 감안했을 때 개인적으로 그가 앵귈라의 해변에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2월 카리브해 앵귈라섬 해변에서 프라이빗 디지털 화폐인 E-Gold 설립자들을 만났었다. 지금은 쓸모없어진 E-Gold지만 당시 그들과 함께 페이팔과 E-Gold를 상호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었다. 당시 해변에서 모였던 약 200명 중 한 명이 사토시 나카모토 였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를 전면 부정하는 주장도 나왔다. 

 

2009년 1월 13일,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 출시 10일 만에 자신의 첫 번째 블록을 채굴한 것으로 알려진 더스틴 트람멜(Dustin Trammell)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닌 증거를 제시했다. 

 

그는 몇몇 버그를 고치는 대가로 사토시로부터 25개의 코인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그가 받은 코인들은 크레이그 라이트의 주소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트랜잭션 출력(UTXO)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한 주소에 서명을 남기면 쉽게 증명 가능하지만,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토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람멜은 자신의 프라이빗 키를 사용해 메세지에 서명하며 초기 비트코인 블록을 채굴했음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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