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6월 7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000원 (0.34%) 상승한 8,36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9% 오른 7,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20,000원 (1.59%) 하락한 1,239,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79% 하락한 4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비체인 (0.67%) 비트코인 (0.34%) 리플 (-0.14%) 이더리움 (-0.45%) 아이콘 (-0.79%) 이오스 (-0.92%) 라이트코인 (-0.97%) 모네로 (-0.98%) 비트코인 캐시 (-1.59%) 퀀텀 (-1.71%) 비트코인 골드 (-1.79%) 대시 (-1.8%) 제트캐시 (-1.98%) 이더리움 클래식 (-2.35%) 트론 (-2.99%)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94,803,622,274원) 비트코인 (32,815,419,957원) 트론 (27,337,498,340원) 리플 (25,486,095,797원) 비트코인 캐시 (17,798,063,300원) 이더리움 (17,070,327,398원) 퀀텀 (3,176,620,431원) 아이콘 (1,905,325,135원) 비체인 (1,884,609,079원) 이더리움 클래식 (1,381,716,686원) 라이트코인 (744,692,180원) 제트캐시 (701,010,478원) 비트코인 골드 (586,960,433원) 모네로 (391,438,150원) 대시 (137,302,17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7,6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좁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도 호재와 악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거래법을 적용해 암호화폐공개(ICO)를 규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제이 클레이튼 SEC의장이 "ICO(암호화폐공개)로 발행되는 토큰은 증권(Security)으로 분류할 것"이라며 "기존 증권거래법으로 엄격히 규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금융 규제당국(FSA)이 자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곳 중 한 곳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에 기반을 둔 거래소인 FSHO(에프쇼)는 FSA에 신청이 거부된 최초의 거래소가 될 것으로, 이 곳은 금융 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운영 인프라가 허술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반면 글로벌 초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서 현재 2조4000억달러에 이르는 운용자산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초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가 암호화폐 거래소 개발과 운영을 위한 인력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자산운용사인 밴엑 어소시에이츠(Van Eck Associates Corp.)와 솔리드X 파트너스가 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를 요구하는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암호화폐 투자 수요 확대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업계의 잇따른 생태계 투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가총액 3위인 리플(XRP) 발행업체 리플(Ripple)은 세계 주요 17개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고, 세계 1위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이스포츠(Esports) 플랫폼인 칠리즈(ChilliZ)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