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비트코인(BTC) 가격에 미칠 영향을 두고 AI 기반 예측들이 주목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105,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트럼프의 취임이 투자 심리와 시장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양한 AI 플랫폼의 분석이 제시되었다.
구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다양한 AI 플랫폼은 트럼프 취임 후 비트코인 가격이 98,000달러에서 최대 110,000달러까지 움직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챗GPT-4는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으로 106,000~108,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레플리카(Replika) AI는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9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르 샤(Le Chat) AI는 트럼프의 취임이 비트코인 시장에 단기적인 변동성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역사적으로 주요 정치 이벤트는 시장 심리에 영향을 주어 가격 변화를 촉발해 왔다.
클로드(Claude) AI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가능성을 반영해 비트코인이 101,500달러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AI 플랫폼의 예측은 트럼프의 정책과 시장 기대감에 따라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AI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와 친시장적 정책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AI 예측은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정치적 이벤트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투자자들에게 향후 시장 움직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실제 가격 변화는 투자 심리와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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