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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14일 "테더 가격조작설에 휘청, 낮아지는 눈높이"

코리 | 기사입력 2018/06/14 [09:49]

[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14일 "테더 가격조작설에 휘청, 낮아지는 눈높이"

코리 | 입력 : 2018/06/14 [09:49]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6월 14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27,000원 (4.45%) 하락한 7,0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27% 떨어진 6,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7,000원 (4.78%) 하락한 936,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5.15% 하락한 3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아이콘 (2.46%) 모네로 (1.08%) 에이치쉐어 (-2.69%) 이오스 (-3.17%) 이더리움 (-3.96%) 어거 (-4.1%) 스트라티스 (-4.21%) 오미세고 (-4.39%) 비트코인 (-4.45%) 루프링 (-4.77%) 비트코인 캐시 (-4.78%) 비트코인 골드 (-5.15%) 제트캐시 (-5.58%) 리플 (-5.61%) 모나코 (-5.83%) 대시 (-6.18%) 엘프 (-6.19%) 라이트코인 (-6.82%) 퀀텀 (-7%) 텐엑스 (-7.1%) 기프토 (-7.26%) 이더리움 클래식 (-7.6%) 파워렛저 (-7.64%) 비체인 (-7.8%) 질리카 (-7.92%) 카이버 네트워크 (-8.12%) 스팀 (-8.28%) 골렘 (-8.69%) 제로엑스 (-9.47%) 미스릴 (-9.61%) 트론 (-10%) 왁스 (-10.46%) 에토스 (-10.74%)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49,045,018,478원) 비트코인 (48,402,517,759원) 트론 (46,030,602,679원) 리플 (37,479,211,863원) 이더리움 (26,573,304,819원) 질리카 (15,323,766,312원) 미스릴 (13,879,273,767원) 비트코인 캐시 (13,314,546,358원) 이더리움 클래식 (11,836,147,997원) 퀀텀 (4,960,816,143원) 아이콘 (4,326,791,717원) 에이치쉐어 (2,255,057,707원) 라이트코인 (2,208,169,471원) 비체인 (1,909,494,578원) 골렘 (1,698,036,603원) 엘프 (1,211,509,615원) 비트코인 골드 (927,080,258원) 카이버 네트워크 (747,947,079원) 왁스 (584,766,343원) 모네로 (543,856,869원) 제트캐시 (421,260,839원) 오미세고 (413,595,728원) 기프토 (408,146,998원) 모나코 (383,054,159원) 대시 (212,133,479원) 루프링 (168,936,908원) 텐엑스 (167,428,418원) 에토스 (160,968,978원) 제로엑스 (131,105,088원) 파워렛저 (126,895,089원) 어거 (67,953,517원) 스팀 (66,551,352원) 스트라티스 (49,977,78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코인레일 해킹 여파가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테더(Tether) 코인이 암호화폐 시세를 조작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했을 때 일부 세력이 가격조작을 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들어갔다. 미국 사법 당국은 지난해 12월 비트코인이 1만9500달러선까지 치솟았을 때, 일부 세력이 테더를 이용,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린 혐의를 잡고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에 호황기가 불어닥친 데에 가담한 거래소로 비트파이넥스를 꼽으며 “지난해 주요 은행들과의 관계를 정리했는데도 운영에 손을 놓지 않은 비트파이넥스가 시세 조작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테더는 달러와 연동되는 암호화폐로, 1테더를 1달러에 교환해주는 조건으로 발행됐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향후 시장에 대해 과매도 국면에 따른 저가매수 기대는 있지만 당분간 투자심리가 살아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눈높이를 낮춘 전망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의 로버트 슬라이머(Robert Sluymer) 기술전략 수석은 비트코인 가격이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5월 초 시작된 하향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반등을 위해서는 이 흐름이 뒤집혀야 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정상 궤도에 안착하려면 최소 7,777달러 수준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전문가인 란 뉴너(Ran Neu-Ner)도 12일(현지시간) CNBC의 ‘패스트머니’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면서 "비트코인이 5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단 비트코인이 6250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겠지만 이 가격이 무너질 경우 5900달러를 시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더 암울한 전망도 있다. 킴블차팅솔루션(Kimble Charting Solutions)의 CEO 크리스 킴블(Chris Kimble)은 "이번 주 비트코인이 6,747달러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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