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는 지난 1년간 67% 이상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Solana ETF 승인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계기로 SOL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예측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솔라나 ETF가 승인될 경우, SOL이 6월에 300달러를 돌파하고, 8월에는 최대 40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34%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수치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174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상승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ETF 승인 여부가 확정될 경우, 단기적으로 250달러, 이후 3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승인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경우, 150달러 지지선 재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이더리움(ETH)에 이어 세 번째 현물 ETF 승인을 받는다면,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본격화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솔라나 생태계에서 AI 기반 프로젝트와 디파이(DeFi)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며,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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