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의 고래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돌아오며 유입량이 90% 이상 급증했다. 이로 인해 SHIB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SHIB는 현재 0.00001571달러에서 거래되며 단기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가격은 조정 국면에 있었으며 하락 추세선의 압박을 받아왔지만, 고래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SHIB의 다음 저항선이 0.00001660달러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00001700달러를 향한 강한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0.00001882달러가 주요 회복 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0.000015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0.00001400달러까지 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유입량 급증은 주로 고래들의 매집 활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유투데이는 일반적으로 대규모 투자자들의 초기 매집은 가격 상승의 신호로 작용한다고 분석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SHIB 상승을 준비하는 움직임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SHIB의 상승 전환을 확정하려면 여전히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급격한 자금 유입은 강세 전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수 압력이 이어질 경우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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