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강세 반전 신호를 보이며 84,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크립토 전략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렉트 캐피털은 “RSI 지표가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84,000달러를 회복하면 강력한 반등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BTC는 83,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며칠간 비트코인의 매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시장에서 매도 세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저항선이 여러 차례 테스트된 끝에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일간 종가 기준으로 84,000달러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기술적 분석이 맞아떨어질 경우, 비트코인은 85,000달러를 넘어 새로운 강세 흐름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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