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6일 이동평균선(EMA)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50 EMA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를 넘지 못하면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해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거래량이 낮은 점도 상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00달러 수준에서 반등을 시도하며 다시 2,000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하락세에서 매도량이 급증했으며, 1,900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1,8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반대로, 2,100~2,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본격적인 상승 흐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XRP는 26 EMA 저항선에서 중요한 시험대에 올라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2.50달러 이상을 목표로 할 수 있지만, 돌파에 실패하면 2.3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2.3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1.88달러(200 EMA)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현재 거래량이 낮아 강세장이 유지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세 종목 모두 단기적 저항선 돌파 여부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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