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이 2017년, 2021년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폭발적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테크데브(TechDev)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급격한 랠리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알트코인이 BTC를 앞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볼린저 밴드 상단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과거 강세장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알트코인 시장은 주요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며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진단했다. 과거 두 번의 강세장에서 이와 같은 움직임이 있었으며, 이번에도 큰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테크데브는 유동성 사이클을 근거로 강세론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금융 시장으로의 자본 유입이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이 과정이 끝나면 통화 공급 확대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큰 상승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지표를 분석한 결과, 향후 상승장에서 알트코인이 BTC보다 빠르게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BTC.D가 하락하면 알트코인이 시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현재 비트코인은 83,746달러에 거래 중이며,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