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주요 지지선인 8만 달러를 지킬 수 있을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도 각각 강력한 저항과 하락 압력 속에서 향후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서 또다시 저항을 받으며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했다. 현재 82,00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지만, 8만 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7만5,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약세 신호를 보이며 매수세가 충분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도지코인(DOGE), 0.18달러 저항 돌파 실패… 하락 가능성 증가 도지코인은 0.18달러 저항을 세 차례 시도했지만 돌파에 실패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만약 DOGE가 0.16달러 지지를 잃으면 0.14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솔라나(SOL), 상승 삼각형 패턴 형성… 반등 가능성은? 솔라나는 지속적인 하락 속에서도 '상승 삼각형(Ascending Triangle)' 패턴을 보이며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현재 125달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이를 유지하면서 143달러와 169달러 저항을 돌파할 경우 강세 흐름이 형성될 수 있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불안정성이 지속된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8만 달러 지지 여부에 따라 향후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며, 도지코인과 솔라나 또한 주요 가격대에서 방향성이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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