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은 해당 가격대를 ‘불마켓 최후의 지지선’으로 지목하며, 이 구간에서 발생한 수요 캔들이 추세 반전의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험 대비 보상이 뛰어난 구간이며, 0.139달러를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고차원 시간대의 모멘텀 지표들이 재조정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케빈은 3일 이동 평균 수렴 발산(MACD), 주간 스토캐스틱 RSI, 2주 스토캐스틱 RSI 등이 재설정 단계에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주간 스토캐스틱 RSI는 이미 바닥까지 리셋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지표 조합은 하락 압력이 약화되고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신호”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도지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움직임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보았다. 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비트코인이 해당 구간을 지켜낸다면 도지코인 매수 관점에서 좋은 구간”이라고 말했다.
케빈은 도지코인이 주간 종가 기준으로 0.139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자신의 상승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0.139달러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장기 보유 관점에서 “다음 큰 움직임”이 나올 준비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분석은 도지코인이 조정된 모멘텀 지표와 핵심 지지 구간을 기반으로 상승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케빈은 현재 구간이 리스크 대비 수익 측면에서 유리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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