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감소 흐름 속에서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입법을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해 중요한 세 가지 정치적 전개가 예고됐다.
첫 번째 이슈는 상원 은행위원회가 28일 개최할 주요 인사 청문회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폴 앳킨스(SEC 위원장 지명), 조너선 굴드(OCC 수장 지명), 루크 페팃(재무부 금융기관 담당 차관보 지명) 등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인물들의 임명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SEC의 디지털 자산 라운드테이블 개최다. 현직 SEC 대행 의장이자 친(親)크립토 성향인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주도하는 이번 회의는 시장 구조 관련 의회 논의와도 병렬적으로 맞물려 향후 규제 방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입법 절차 진전이다. 론 해먼드 블록체인협회 정책 총괄에 따르면, 상원은 조만간 전체 회의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표결할 예정이며, 하원도 자체 법안에 대한 표결을 다음 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양측 법안이 조율되면 올여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확정되면 의회는 다음 단계로 시장 구조(Market Structure) 법안 논의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이는 훨씬 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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