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 1,895 BTC 추가 매입…총 보유량 555,450개 돌파
이번 매입은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이뤄졌으며, 평균 매입가는 1BTC당 95,167달러다. 스트래티지는 올해 누적 기준 14.0%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현재까지 BTC 매입에 투입한 총 자금은 380억 8,000만 달러로, 평균 단가는 68,550달러다.
이 같은 매입은 회사가 최근 밝힌 84억 달러 규모의 신규 비트코인 매입 계획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스트래티지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으로, 2위인 마라홀딩스(MARA Holdings)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올해 들어 거의 매주 BTC를 꾸준히 매입해 왔으며, 지난주에는 단일 매입으로 15,355 BTC를 14억 2,000만 달러에 구입해 연중 최대 규모의 거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스트래티지 주식(MSTR)은 프리마켓 기준 3% 가까이 하락해 38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STR 주가는 올해 들어 약 36% 상승했으며, 2020년 비트코인 전략 채택 이후 모든 주요 자산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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