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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옵토일레트로닉스, 성장 잠재력·주가 동반 상승...적자 폭↓

"적용된 광전자공학 주식, 월요일 급등"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3 [12:33]

어플라이드 옵토일레트로닉스, 성장 잠재력·주가 동반 상승...적자 폭↓

"적용된 광전자공학 주식, 월요일 급등"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3 [12:33]

 

적자 폭을 크게 줄인 어플라이드 옵토일레트로닉스(Applied Optoelectronics, AAOI)의 2025년 첫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는 0.6% 하락했으나, 월요일에는 24%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4분기 매출이 99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실적 호조 덕분이다.

5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옵토일레트로닉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407만 달러 대비 1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적자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비핵심 비용의 축소와 함께 비(非)GAAP 기준 손실도 9만 달러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 같은 실적은 전문가 예상치(99만 4천 달러)와 거의 일치하며, 순손실은 예상된 2센트(달러당)와 동일했다. 반면 연초 전망은 100만~110만 달러의 매출과 함께 3센트에서 9센트의 적자가 예상되어, 향후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 분석가들은 연간 매출 114만 달러에 7센트의 이익을 내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난포(Ningbo)에 위치한 제조공장의 운영 차질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투자 심리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최근 미국 정부가 해당 지역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일부 유예 또는 축소하기로 한 소식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며 주가가 급등하였다. 이로 인해 시장의 기대감이 일부 회복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센터 부문 내 기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향후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이다. 과거에는 흑자 전환 경험도 있어, 투자자들은 빠른 적자 탈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Applied가 현재가 아닌 미래에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이와 관련하여, 투자 정보 제공업체인 모틀리 풀의 스톡 어드바이저(Stock Advisor)는 지금 바로 어플라이드 옵토일레트로닉스에 1천 달러를 투자하는 것보다, 추천 목록에 있는 상위 10개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언한다. 과거 성과를 분석하면, 2004년 넷플릭스와 2005년 엔비디아에 각각 1천 달러를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각각 61만 4천 달러와 714만 9천 달러에 달했던 것처럼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현재 스톡 어드바이저의 평균 연간 수익률은 907%에 달하며, 이는 S&P 500의 163%를 뛰어넘는 성과다. 최신 10개 추천 주식을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자체 검토 후 투자 결정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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