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에비에이션, 실적 발표 후 주가 급등...전문가들 낙관론 유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4 [00:49]
아처 에비에이션(ACHR)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실적 발표 후 매수 추천을 재확인하며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5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 뉴스에 따르면, 아처는 1분기 손실을 17센트로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기대치였던 28센트 손실보다 호전된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앞으로 몇 달 내로 첫 미드나이트 에디션(Midnight Edition)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아랍에미리트에 인도할 예정이며, 연내 배치가 예상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팔란티어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항공 시스템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1분기 조정 EBITDA는 1억 달러 손실이었으며, 2분기 예상 손실은 1억 달러에서 1억 2천만 달러 사이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지출이 기존 예상 범위 내에 있었으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0억 3백만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임을 밝혔다. 추가로, 향후 분기별로 1,925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매도를 계획 중임을 공시했다. 실적 발표 후 후속 분석에서도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니덤의 크리스 피어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으며 목표 주가는 13달러로 제시했다. HC 웨인라이트의 아밋 다얄도 매수 추천을 유지하며 목표 가격은 12.50달러였다. 시장 참여 목적에 따라 주식 매수 또는 공매도를 고려할 수 있다. 주식을 매수하려면 증권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일부 플랫폼은 부분 주식(Fractional Shares) 거래도 지원한다. 현재 ACHR는 10.48달러로 거래되고 있어 100달러면 8.97주를 매수할 수 있다. 공매도는 옵션 거래 또는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며, 관련 전략에 대한 상세 정보는 별도 자료를 참고해야 한다. 한편, 벤징가 프로 자료에 따르면, 13일 기준 아처 에비에이션은 22.8% 상승한 11.15달러에 거래되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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