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장 운영 암호화폐 거래소인 BTCC는 2025년 4월 기준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s, PoR) 보고서를 발표하며 총 보유 비율 1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 자산의 안전성과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지표로, BTCC가 보안과 신뢰 확보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보여준다.
BTCC 보고서에 따르면 BTCC는 모든 주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100%를 훨씬 초과하는 준비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은 165%, 이더리움(ETH)은 160%, 리플(XRP)은 135%, 테더(USDT)는 162%, USD코인(USDC)은 142%, 에이다(ADA)는 166%의 비율로 보유 중이다. 이러한 수치는 사용자 예치 자산을 1:1로 완전히 담보할 뿐만 아니라 거래소가 그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거래소의 재무 건전성과 유동성을 입증한다.
PoR은 거래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의 실제 존재 여부를 외부 감사 혹은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확인하는 절차로, BTCC는 이를 위해 머클 트리(Merkle Tree)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사용자는 BTCC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최신 머클 루트 해시를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자산이 거래소 준비금에 의해 안전하게 담보되고 있는지 직접 검증할 수 있다.
BTCC 운영 책임자인 알렉스는 “준비금 보고서 공개는 투명성을 추구하는 BTCC의 기본 원칙을 반영한 것이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BTCC는 앞으로 매월 PoR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 신뢰를 강화하고 업계 내 투명성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2011년 설립된 BTCC는 지난 14년간 단 한 차례의 보안 사고 없이 무결점 보안 기록을 유지해왔으며, 현재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BTCC는 최대 500배 레버리지를 포함한 현물 및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안성과 사용자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업계에서 신뢰받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BTCC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사용자에게 70 USDT 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사용자들은 무료 거래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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