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으로 월급처럼 벌자”...투자 고수들이 담는 우량 기업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1 [18:49]
최근, 배당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수익 배당금을 제공하는 우수 기업 다섯 곳 모두 연간 배당수익률이 5%를 상회한다. S&P 500의 배당수익률(1.5% 이하)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5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고수익 배당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사업 성장을 위한 재투자 활동이 활발해졌다. 일례로, 알렉산드리아 리얼에스테이트 이쿼티(Alexandria Real Estate Equities)는 바이오 연구소 부동산을 소유하며, 7%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클리어웨이 에너지(Clearway Energy)는 풍력·태양광 등 친환경 발전 자산으로 안정적 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엔브리지(Enbridge)는 북미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30년 넘게 배당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버라이즌(Verizon)은 모바일·광대역 사업으로 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면서, 18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배당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는 꾸준하고 성장하는 수익원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 배당 기대치와 더불어 투자자는 최근 가장 유망한 상위 10개 주식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례로, 넷플릭스와 엔비디아에 각각 1000달러 투자 시 수십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사례가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 결정 전, 전문가 의견과 최신 리스트를 참고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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