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인기 XRP 분석가 바릭(BarriC)은 XRP의 현재 가격이 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며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했다. 현재 XRP는 2.3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는 3달러 이하 가격대를 “절호의 기회”라고 표현했다.
XRP는 지난 1년간 약 350% 상승했지만 여전히 3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다. 바릭은 향후 수개월 내 XRP가 10달러를 돌파하고, 곧바로 2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경우 현재 가격에서 7~8배 상승하는 셈이다. 다만 그는 20달러 돌파 이후 약 50% 하락해 5~10달러대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를 또 다른 매수 기회로 봤다.
그는 특히 “은행과 대형 결제기관들이 XRP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될 시점”이 오면, 가격은 100달러, 500달러, 심지어 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되기 위해선 XRP의 시가총액이 58조 달러를 넘겨야 하며, 이는 전 세계 금융 인프라 수준의 자산으로 성장함을 의미한다.
단기 기술적 지표는 조정을 시사하고 있다. XRP는 오는 6월 22일까지 2.2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제시됐다. 현재 시장 심리는 '강세'로 분류되지만, 공포·탐욕 지수는 0으로 나타나 시장 참여자들의 혼조된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 30일 중 13일만 상승했으며, 평균 가격 변동률은 약 5.10%였다.
향후 XRP의 가격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는 리플(Ripple)이 추진 중인 은행 및 결제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 확대 여부다. 실제 활용 사례가 늘어나면 가격에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붙을 수 있다. 반면, 단기적으로는 조정과 정체가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리스크와 기대 수익을 신중히 비교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