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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XRP, G20 국제결제 목표 달성의 핵심 기술로 부상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25 [06:00]

리플과 XRP, G20 국제결제 목표 달성의 핵심 기술로 부상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25 [06:00]
XRP(엑스알피, 리플)

▲ XRP(엑스알피, 리플)     ©

 

5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패스터 페이먼트 위원회(FPC)의 2025년 기밀 보고서가 공개되며, 리플(Ripple)과 XRP의 기술이 G20의 국제결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리플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가 저비용·고속·투명성을 갖춘 글로벌 송금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G20은 2027년과 2030년을 목표 시점으로 삼아 평균 송금 수수료 1% 이하, 전체 국제결제의 75%를 1시간 이내 처리하는 것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전체 결제 시장은 약 34조 달러 규모에 달하며,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과 무역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FPC는 미국 내 결제 기업들에게 ISO 20022 표준 준수, 상호운용성 확보, 분산원장기술(DLT) 채택 확대를 권고하며, 리플(RippleNet)과 스텔라(Stellar)를 주요 협력 대상으로 지목했다. 특히 리플의 기술은 도매 결제, 리테일 송금, 국경 간 거래의 모든 부문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리플은 XRP 레저(XRP Ledger)를 기반으로 대형 금융기관의 자금 이동을 지원해 왔으며, XRP를 핵심 유틸리티 자산으로 활용하는 온디맨드 유동성(ODL)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빠른 정산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실현하며, 기존 은행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리플의 솔루션은 ISO 20022를 완전히 준수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함께 G20이 제시한 접근성, 투명성, 효율성 요건을 충족한다. 이에 따라 향후 국제결제 표준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으며, XRP 역시 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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