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이자 크립토스알어스(CryptosRUs) 설립자인 조지 텅(George Tung)이 XRP에 대한 낙관적 가격 전망을 밝혔다. 그는 XRP가 2025년 말까지 8~10달러에 도달하는 것이 “보수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텅은 알트코인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XRP의 시장 사이클 생존력과 강력한 펀더멘털을 근거로 이 같은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XRP 가격이 약 2.15달러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1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최대 4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는 특히 여러 XRP ETF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이러한 ETF 승인 가능성은 기관 자금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으며, XRP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텅은 “XRP는 여러 시장 위기를 버텨낸 생존 코인”이라며, 알트코인 중에서도 투자 안정성이 높은 자산으로 평가했다.
텅은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20만~3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이더리움은 3~4배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비교해 XRP는 최대 5배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장에 유동성이 다시 돌아오고 심리가 회복된다면, XRP의 목표가는 충분히 도달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과거 XRP에 회의적이던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 역시 최근 XRP의 기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최대 24달러 도달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텅은 이처럼 시장 분위기가 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단기간에 100배 수익을 노리는 투자는 위험하다”며,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강력한 펀더멘털을 가진 프로젝트에 자산 대부분을 배분하고, 밈코인과 같은 투기 자산은 최대 5~10% 수준으로 제한할 것을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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