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몇 주간의 매도 압력 속에서 150달러 인근의 핵심 수요 구간을 테스트 중이다. 이는 5월 고점인 185달러 대비 20% 이상 하락한 수치이며,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기술 분석가 에플라우드(Efloud)는 현재 시장 구조가 불안정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를 이어가고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가 상승할 경우 솔라나와 같은 알트코인들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경우 123달러와 116달러는 중간 지지선(mid-zone support)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지지 구간은 과거에도 강한 지지·저항 역할을 해온 만큼, 가격이 이 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반등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핵심 구간으로 간주된다. 반면, 현재의 기술적 구조가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는 현재 13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7일 기준 6%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 차트 기준으로 100주 이동평균선인 132달러를 하방 이탈할 경우 추가 조정이 예상되며, 반대로 170달러의 5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SOL/BTC 페어에서도 분석가들은 0.00115 또는 0.000988 BTC 수준에서 지지 테스트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거래량은 최근 3주간 지속 감소하며 참여자 수가 줄었지만, 급격한 매도세도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160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상승 모멘텀의 핵심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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