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O 2025] 저스틴 선 "트론 생태계, 탈중앙화 추진...보안·신뢰성도 높인다"

▲ 저스틴 선(사진=H.E.Justin Sun 공식 X)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on) 창립자가 서울 섬유센터에서 24일 개최된 웹3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IXO 2025에서 영상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주제로 연설했다.

선은 새로운 기술이 공개되었다며, 투자 유치 및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중 USD1, USDD 등 복수 스테이블코인의 트론 생태계 합류, 트론 생태계 안정성 강화 등과 같은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미국 단기채, 예금, 현금 등으로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1은 네트워크와 통합되어 안정성을 유지한다. 탈중앙화 되어 단일 기관이나 중앙화된 기관이 통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테이블코인인 USDD는 4억 6,800만 달러 이상 잠겨있으며, AEON Pay와의 통합으로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에 이어 럼블(Rumble)과의 협력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보안과 접근성 개선을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 선은 "럼블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단일 실패 지점을 줄이고, 검열 저항을 개선한다"며, "탈중앙화 작업으로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스토리지 신뢰를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은 "블록체인 솔루션에 대한 제도적 신뢰가 향상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IXO 2025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지 토큰포스트와 코인리더스가 공동 주최한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