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에 오늘 단 500달러를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향후 시가총액이 5,000억 달러에 도달할 경우 수 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이란-이스라엘 간 전면 휴전 선언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전날 대비 11.05% 상승한 0.00001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시바이누는 6월 22일 전쟁 우려로 0.00001010달러까지 하락해 6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커뮤니티 분석가 ‘Shib Spain’은 현재 온체인 지표들이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SHIB가 향후 0.000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러한 반등 흐름 속에서 소액 투자자들이 다시 SHIB 매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현재 가격 기준 500달러를 투자하면 약 4,219만 개의 SHIB를 확보할 수 있다. 만약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이 5,000억 달러에 도달하고, 유통량이 현재와 같은 589조 2,500억 개로 유지된다면, 단가가 약 0.000848달러가 되어 해당 투자는 약 3만 5,780달러의 가치로 급등하게 된다.
다만, SHIB는 과거 한 번도 1,000억 달러의 시총을 기록한 적조차 없으며, 5,000억 달러 목표는 여전히 먼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시바이누의 0.0008달러 도달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파인더(Finder), 텔레가온(Telegaon), 체인질리(Changelly)와 AI 기반 분석 모델인 ChatGPT와 그록(Grok) 등은 시바이누의 0.0008달러 돌파 시점을 각각 2027년에서 2035년 사이로 예측했다. 또, 메타버스·시바리움 같은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가 시바이누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