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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은 금물?…시바이누(SHIB), 기술적 반등 시나리오에 62% 급등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6/25 [08:33]

패닉은 금물?…시바이누(SHIB), 기술적 반등 시나리오에 62% 급등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6/25 [08:33]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16개월 최저치인 0.000010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 움직임을 보이며 기술적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톰 터커(Tom Tucker)는 현재 차트상에 고전적인 더블 바텀(Double Bottom)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반등 기대를 높였다.

 

시바이누는 6월 초 이후 약 14% 하락했고, 5월 고점(0.00001764달러) 대비 약 37% 하락한 상태다. 특히 고래 지갑 잔액은 80% 감소했고,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도 1개월 최저 수준인 1억2,300만 달러까지 줄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 회피 성향을 반영한다.

 

터커는 SHIB가 4월 7일 0.00001028달러에서 반등한 이후 한 달 만에 70% 급등한 전례를 들며,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SHIB는 현재 0.00001163달러에 거래 중이다. 0.000010달러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약 62% 상승해 0.00001752달러까지 반등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고래 보유량 급감과 낮은 레버리지 참여는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추가 상승을 위해선 거래량 증가와 고래들의 재진입이 필요하다.

 

시바이누 팀의 마케팅 리드 루시(Lucie)는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에 “패닉은 금물”이라며 장기 목표인 0.01달러를 향한 여정에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기 보유자들에게는 이번 가격 구간이 진입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지지선 이탈 시 추가 하락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조언도 함께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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