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6월 24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솔라나 현물 매수와 함께 149달러 진입, 180달러 목표, 145달러 손절 조건의 레버리지 매매 전략을 공개했다. 동시에 ETF 승인 기대 심리도 강조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21셰어스 등의 솔라나 ETF 코멘트 기간이 종료됐고, 제프 자이퍼와 에릭 발추나스는 승인 확률을 95%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그는 솔라나가 하락 추세선 위에서 반등 중이며, 20일 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하려는 시도에서 매매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가 중심선을 상향 돌파한 점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상승 교차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모멘텀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데이비스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가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ETF 승인이라는 외부 이벤트와 기술적 흐름이 맞물리면서 강한 단기 반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하락장에서 반복된 실패한 돌파와 달리, 이번에는 거래량과 뉴스 모멘텀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솔라나가 여전히 명확한 추세 전환을 이루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도 경계했다. 시장이 다시 불확실성에 빠질 경우 재진입을 고려할 수 있도록 손절 기준을 철저히 설정하고, 추세 유지 여부에 따라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매매 전략은 총 2만 달러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성공 시 약 1만 1,000달러 수익, 실패 시 1,500달러 손실을 감수하는 구조다. 데이비스는 "ETF 승인이 임박한 상황에서 단기 모멘텀을 노리는 전략"이라며, "실제 돌파가 이뤄질 경우 본격적인 반등장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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