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사이버 머니는 부자가 되기 더 쉬운 시대를 만들었다”며 암호화폐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디지털 자산이 전통 금융의 복잡성과 리스크를 줄이며 새로운 부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는 최근 X(구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기술과 사이버 머니는 더 낮은 리스크로 부자가 되는 길을 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암호화폐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 등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통합 사례를 주목했다.
그는 투자 전략에 사이버 머니를 통합하는 것이 금융 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이들이 “다가올 금융 질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기존 체제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요사키는 오랜 기간 ‘가짜 돈’(법정화폐)과 ‘진짜 돈’(금·은·비트코인)을 구분해 투자자에게 실물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조해왔다. 그는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은 기술과 결합할 때 더욱 강력한 부의 수단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세계 금융 시스템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면서, 사전적인 학습과 자산 다변화 전략이 유일한 방어 수단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은(Silver)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며, 시장이 해당 자산의 통화적·산업적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요사키는 “새로운 시대는 미친 듯이 용감하고, 가짜 돈과 진짜 돈의 전쟁”이라며, 비트코인(Bitcoin, BTC)과 귀금속이 중심이 되는 미래 금융 패러다임에 투자자들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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