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의 미래가치엔 관심 없다. 지금 가치를 보여주는 건 비트코인뿐이다.” 억만장자 투자자 게리 카돈(Gary Cardone)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알트코인 투자는 비효율적인 ‘유틸리티 스토리’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카돈은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 운영자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금과 관심이 모두 비트코인으로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의 월스트리트는 비트코인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더리움이나 솔라나(Solana, SOL) 같은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희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더리움에 대해 “지금 가치를 기준으로는 도저히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비트코인은 2조 달러 시장을 이미 구축한 안정자산이며, 지금 가격이 저평가됐다. 반면 이더리움은 미래의 어떤 역할을 기대해야만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나는 미래 가치를 사는 게 아니라, 현재 확실한 자산을 매수하는 투자자”라고 강조했다.
카돈은 “2025년의 시장은 유틸리티 기반 알트코인을 평가하는 공간이 아니다”라며, ‘비트코인 ETF 승인’이라는 명백한 제도권 수용 신호가 나온 이후에도 여전히 알트코인에 몰두하는 투자자들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는 “진짜 부자들은 비트코인만 산다”며, 앞으로 알트코인은 점점 더 소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이 ‘미래의 장부’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더욱 뛰어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알트코인의 잠재적 가치 상승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논리다.
마지막으로 “나는 지금 전체 포트폴리오의 86%를 비트코인에 배분하고 있으며, 이건 심장이 약한 사람이 가질 수 없는 비중”이라며, ‘떨어질 때마다 무조건 매수한다’는 철저한 매수 원칙도 공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이미 전 세계 부자 클럽의 공식 멤버”라며, 알트코인은 그 무대에 설 자격조차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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