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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번 랠리서 18만 달러 간다"…댄 타피에로 초강세 전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28 [05:00]

"비트코인, 이번 랠리서 18만 달러 간다"…댄 타피에로 초강세 전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28 [05:00]
비트코인(BTC) 불마켓(강세장)

▲ 비트코인(BTC) 불마켓(강세장)     ©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투자자이자 골드 불리온 인터내셔널(Gold Bullion International) 창립자인 댄 타피에로(Dan Tapiero)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번 강세장에서 1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초강세 예측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 기술적 구조가 상방 돌파를 예고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11만5,000달러 가격대를 돌파할 경우, 패턴이 확정되며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 패턴이 완성되면, 비트코인은 15만 달러까지 상승한 후 추가 랠리로 18만 달러 도달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타피에로는 이 전망을 "보수적인 예측"이라며 시장 수급이 뒷받침될 경우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7,044.0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기준 1% 상승했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기관의 누적 매수도 이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자사에서 매주 비트코인을 매입 중이라며 지속적인 기관 수요를 시사했다. 이는 타피에로의 시나리오가 실현되기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11만5,000달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거래량이 뒷받침된다면, 시장은 사상 최고가를 넘어선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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