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의 왕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1년간 26.62% 상승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제치고 주요 알트코인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기준으로 도지코인은 지난 12개월 동안 26.62%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158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개 테마 밈코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반면, 유일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한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같은 기간 29.94%나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2,422.6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심리적 저항선인 3,000달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난 상태다. 이더리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3,000달러 수준에 도달했으나 이후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했다.
솔라나(Solana, SOL)도 3.9% 하락했다. 솔라나는 투자자들의 이탈로 인한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200달러 구간에서 급락한 후 현재 14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최근 주요 데드 크로스 이후 0.135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했지만 성공적으로 반등했다. 이러한 반전은 많은 트레이더들이 예상했던 역사적 패턴과 달리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긍정적인 반전은 투자자 신뢰를 높였으며, 최근 미결제 약정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트레이더들이 도지코인에 18억 달러의 법정화폐를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한 신뢰는 도지코인이 지난 1년간 이더리움과 솔라나 대비 강세를 보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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