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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보다 먼저 터진다"…기요사키, 7월 급등할 자산으로 ‘은’ 지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28 [17:30]

"비트코인보다 먼저 터진다"…기요사키, 7월 급등할 자산으로 ‘은’ 지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28 [17:30]
은(Silver)

▲ 은(Silver)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TC)이 아닌 또 다른 자산의 폭등을 예고했다. 그가 꼽은 자산은 다름 아닌 실물 은(Silver)이다.

 

기요사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날 최고의 비대칭 투자처는 은”이라고 밝혔다. 비대칭 투자란 손실 가능성은 작지만 수익 가능성은 큰 자산을 의미하며, 그는 “모두가 오늘은 은을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것”이라며 7월 중 은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은의 투자 매력을 강조하면서, 현재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은이 전략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Bitcoin)과 금(Gold)에도 여전히 강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는 이 두 자산이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거칠 것으로 보고, 하락 시 추가 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은은 지금 당장 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2035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금은 온스당 3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 역시 산업 수요와 글로벌 통화 시스템 변화에 따라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번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단기 수익 기회로서 은을 재조명하게 만든다. 특히 높은 가격에 진입한 비트코인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겐 ‘현실적인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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