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 밴드 내에서 거래되며 상단 저항선인 11만 7,000달러 돌파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이 최근 약 6개월간 단기 보유자(SHORT-TERM HOLDERS)의 평균 매입가와 표준편차 기반 가격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가 주목한 지표는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Realized Price)으로, 이는 해당 집단의 평균 코인 매입가를 뜻한다. 이 지표가 현재가보다 낮을 경우 단기 보유자들은 평균적으로 수익 상태에 있음을 의미하며, 반대로 지표가 현재가보다 높다면 손실 구간에 있다는 뜻이다.
공개된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실현 가격의 -1 표준편차를 하단 지지선으로, +1 표준편차를 상단 저항선으로 하는 가격 채널에서 횡보 중이다. 특히 최근 반등은 실현 가격 지점에서 이뤄졌으며, 현재 가격은 해당 지표를 상회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이 범위가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움직임을 정의하는 밴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상단 저항선은 현재 약 11만 7,000달러 선에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 지점은 지난 6개월 동안 단 한 차례만 테스트됐으며,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보유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 실현 가격 밴드가 향후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술적 변수로 부상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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