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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이 기회"...노보그라츠, 달리오 경고에 비트코인 매수 외쳐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5 [14:00]

"위험이 기회"...노보그라츠, 달리오 경고에 비트코인 매수 외쳐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05 [14:00]
마이크 노보그라츠(출처: 트위터)

▲ 마이크 노보그라츠(출처: 트위터) 

 

미국 부채 위기를 경고한 레이 달리오(Ray Dalio)의 발언이 오히려 비트코인(Bitcoin, BTC)과 금에 대한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금리와 채무 부담이 증가하는 현 경제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달리오의 발언이 단기적 비관론이 아닌 장기적 투자 전략의 근거로 해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 외에도 주식 역시 매수 대상이라고 밝히며, 지금의 고평가 논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무 시스템의 신뢰 훼손이라고 덧붙였다.

 

노보그라츠는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가 재정 균형을 되찾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이 여전히 부채 확대에 의존하는 유동성 환경에 있다는 점을 반영한 발언이다.

 

달리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의 부채 경로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여야 정치인 모두 해결 의지는 있으나 정치적 절충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투자해 왔지만, 최근에는 익명성 부족과 보안 문제로 인해 여전히 금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반면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해 왔다. 그는 이번 발언에서도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추월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재확인했다.

 

양대 자산인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이러한 시각 차이는 향후 거시경제 흐름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 속도에 따라 극적으로 변동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시점을 가늠하는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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