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패턴 끝자락 선 이더리움...6,000달러 vs 1,400달러, 다음은 어디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0달러 아래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대형 패턴의 정점에 다가서면서 향후 6,000달러 돌파 혹은 1,400달러 붕괴라는 양극단 시나리오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 현재 매도세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기술적 분석상 단기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어, 이더리움은 방향성 결정을 앞둔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웨슬래드(Weslad)는 이더리움이 지난 2021년 고점인 4,851달러 형성 이후 대칭형 페넌트 패턴을 이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구조는 장기적인 조정 국면을 암시하며, 현재는 ABCDE 파동 중 D 파동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구간이다.
그는 "현재 가격 움직임은 페넌트 상단에 가까워지고 있어, 다음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D 파동이 상방 돌파로 마무리된다면, 이더리움 가격은 3,5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어서 2,85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역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돼 6,000달러를 넘는 사상 최고가 갱신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반면, 만약 현재 위치가 상단 저항선에 부딪혀 되돌림을 유발한다면, 이후 E 파동이 발생하면서 가격은 최대 30% 하락할 수 있다. 이 경우 이더리움은 1,400달러에서 1,800달러 사이의 지지 구간으로 후퇴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 몇 년간 주요 매수세가 형성된 가격대다.
웨슬래드는 "최근 가격 흐름은 변동성은 줄어든 반면, 하락 시 매수세가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곧 방향성이 분출될 수 있는 조건이 무르익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더리움이 이번 대형 구조에서 명확한 이탈을 보일 경우, 장기 확장 국면의 서막이 열릴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분석은 이더리움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다년간 누적된 패턴을 끝낼 수 있는 분기점에 와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