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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지금 사도 될까?…기관 매집·RSI 과열 속 '양날의 칼' 시나리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3 [01:15]

도지코인, 지금 사도 될까?…기관 매집·RSI 과열 속 '양날의 칼' 시나리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23 [01:1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주간 41.67% 급등하며 0.28115달러에 안착했고, RSI(상대강도지수)가 85.95에 도달하면서 극단적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2021년 고점 이후 가장 강한 상승 흐름으로, 5억 달러 규모 비트 오리진(Bit Origin)의 트레저리 유입이 핵심 촉매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 지표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RSI가 80을 상회한 과거 사례에서 평균 1525%의 조정이 뒤따랐다는 분석과 함께, 기술적 지지선은 0.240.26달러로 제시됐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0.30달러 심리적 저항선 돌파 여부가 다음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기관 매집 흐름도 주목된다. 비트 오리진은 4,050만 DOGE를 매입해 약 5억 달러 상당의 트레저리를 확보했으며, 최근 이틀간 누적 매입량은 10억 8,000만 DOGE를 넘겼다. 이는 도지코인이 단순 밈코인을 넘어 기업 자산으로 채택될 수 있다는 인식을 뒷받침한다.

 

알트코인 시즌 본격화도 DOGE 상승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과 함께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유입되며, DOGE는 문화적 상징성과 기관 수요가 맞물려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도 하루 70억 3,000만 달러로 급증해 시가총액의 16.37%에 달하는 강한 유동성을 보여줬다.

 

향후 90일 전망은 세 갈래다. 첫째, ETF 승인 기대와 트레저리 채택이 이어질 경우 0.35~0.4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적 시나리오(확률 40%). 둘째, 과열 해소를 위한 조정이 발생해 0.24~0.26달러로 하락하는 중립 시나리오(확률 45%). 셋째, 기술적 약세 전환 시 0.18~0.2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확률 15%)도 존재한다.

 

DOGE는 현재 밈코인의 문화적 위치와 기관 채택 가능성이 맞물리는 전환점에 있다. RSI 과열이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기관 중심 수요와 알트코인 시즌 흐름이 지속된다면 0.30달러 돌파는 새로운 랠리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2655달러에 거래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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