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1달러에 도달하려면 전체 공급량의 90% 이상을 소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닌, 생태계 전반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현재 시바이누의 총 공급량은 589조 개에 달하며, 이는 1달러 돌파 가능성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구조적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SHIB 커뮤니티가 가격 상승을 원한다면 공급량 축소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행동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첫 번째 전략은 시바리움(Shibarium)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시바리움은 SHIB의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온체인 활동이 많아질수록 SHIB가 자동으로 소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디앱(DApp), NFT, 디파이(DeFi) 프로젝트 유치와 더불어 스테이킹 등 가스비가 높은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더 많은 SHIB을 소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는 커뮤니티 주도의 소각 캠페인 강화다. SHIB 팬덤 ‘SHIB 아미’가 주기적으로 굿즈 판매 수익 일부를 SHIB 소각에 사용하는 등 자발적 소각 운동을 지속한다면, 장기적으로 SHIB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SHIB 고래들이 1억 5,000만 달러어치 SHIB을 매수한 것도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전략은 SHIB 생태계와 커뮤니티의 집단적 실천이 전제돼야만 실현 가능하다. 단순한 희망이나 기대감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실제 사용량 증가와 지속적 공급 축소가 병행될 때만이 SHIB의 실질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
결국 SHIB의 1달러 도달 가능성은 단순한 기술적 로드맵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이끌어내는 구조적 변화와 참여의 힘에 달려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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