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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 바이낸스서 XRP 몰빵 시작...강세 심리 회복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22:46]

고래들, 바이낸스서 XRP 몰빵 시작...강세 심리 회복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28 [22:46]
엑스알피(XRP), 고래

▲ 엑스알피(XRP), 고래  

 

바이낸스에서 엑스알피(XRP)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숨어 있던 강세 심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상위 트레이더 계정의 72.96%가 XRP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매도는 27%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롱·숏 계정 비율은 2.70까지 상승하며 최근 몇 주간 보지 못했던 강한 매수세를 반영했다.

 

개인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기관 및 기타 투자자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 계정 기준으로도 롱 포지션 비율은 71.6%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롱·숏 비율은 2.52로 집계됐다. 이는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지만, 보통 큰 방향성 움직임에 앞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흐름이라는 평가다.

 

다만 일부 주의할 점도 있다. 계정 수 기준 롱 비율은 상승했지만 포지션 규모를 반영한 롱·숏 비율은 이날 초 2.95에서 2.76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XRP의 7월 급변장세를 의식해 자금을 신중히 배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구조 자체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단기 수익을 노린 소수의 시도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기대심리가 바뀌고 있음을 나타내며, 추가 하락 없이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XRP는 최근 CPI 이후 형성된 저항선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는 전면적인 진입 타이밍은 아니지만, 이러한 포지셔닝 변화는 매수 세력이 상승 모멘텀을 위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기적 수급 동향은 향후 강한 상방 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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