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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루빈, 이더리움 축적 계획 공개...샤프링크vs비트마인 경쟁 언제까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20:00]

조 루빈, 이더리움 축적 계획 공개...샤프링크vs비트마인 경쟁 언제까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9 [20: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 창립자이자 컨센시스(Consensys) 최고경영자 조 루빈(Joe Lubin)이 이끄는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이 이더리움 보유 경쟁에서 선두를 탈환하겠다고 선언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빈은 “주식 희석 기준으로 어떤 프로젝트보다 빠르게 이더리움을 축적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밝혔다. 샤프링크는 매일 자본을 조달해 이더리움을 매입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분은 스테이킹해 수익을 재투자 중이다.

 

현재 이더리움 보유량 1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BitMine Immersion Tech)로, 56만 6,800ETH(21억 3,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샤프링크는 36만 800ETH(13억 5,000만 달러)로 2위다. 이외에도 이더리움재단, 이더머신, 펄스체인, 코인베이스, 비트디지털, 골렘재단 등도 각각 10만ETH 이상을 보유 중이다.

 

이더리움 재무 전략 경쟁은 이더리움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3개월간 110% 상승하며 3,800달러에 도달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솔라나는 상대적으로 두 자릿수 상승에 그쳤다.

 

암호화폐 보안 분석가 윌슨 예(Wilson Ye)는 “ETF 승인이 현실화되기 전 주요 기관들이 포지션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이더리움이 인프라 자산으로 제도권에 편입되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루빈은 샤프링크가 무차입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사용한 전환사채 방식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샤프링크는 위험 관리에 매우 보수적인 접근을 취할 것이며, 주주들은 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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