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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2만개 사들인 고래들...고요한 매집 끝에 폭등 올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15:26]

이더리움 22만개 사들인 고래들...고요한 매집 끝에 폭등 올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31 [15:26]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7월 들어 54% 이상 급등하며 3,700달러 이상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이는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집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지표들은 기관 및 고액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시장 정보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1만 개 이상 이더리움을 보유한 지갑 주소 수가 최근 2주 동안 9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8%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형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중장기 가치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자산을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1만~10만ETH 규모의 지갑에서 최근 2일간 22만ETH 이상이 추가 매수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8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조용한 축적이 추후 급등 신호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연관된 암호화폐 벤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도 최근 매수에 동참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WLFI는 최근 256ETH를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량을 7만 7,226ETH까지 늘렸다. 이는 평균 매입가 3,294달러 기준 약 2억 9,600만 달러 규모이며, 현재 4,100만 달러의 평가차익을 보유 중이다.

 

이 같은 고래 및 기관의 매수세는 단순한 단기 투기를 넘어, 이더리움의 구조적 반등 가능성과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흐름으로 풀이된다. 특히 비트코인 고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 고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 자금의 이더리움 쏠림 현상도 관측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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