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강력한 반등을 기록한 알트코인 시장이 미국 소형주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새로운 상승 여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들이 간과해온 이 지표가 '알트코인 시즌'의 또 다른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8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라보스리서치는 알트코인 시장이 미국 러셀2000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러셀2000지수는 미국의 중소형주 2,000개를 추종하는 대표 지수로, 블랙록(BlackRock)의 ETF인 아이셰어즈 러셀2000이 이를 대표한다.
2019년 이후 알트코인 시가총액과 이 지수는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두 자산군 모두 고위험·고수익 성격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브라보스리서치는 "좁은 범위의 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대형주와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흐름이 발생하며, 알트코인과 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과거 2016년, 2020년, 2021년에도 같은 지표 회복 후 알트코인 시장이 급등한 바 있어 주목된다. 만약 소형주 랠리가 본격화되면, 알트코인 시장도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7월 말 1조 900억 달러를 돌파한 뒤 8월 초 9,650억 달러 수준까지 약 12% 조정받았다. 하지만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탐욕’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코인보(Coinvo)의 ‘알트코인 관심도’ 지표는 연초 대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비트코인 지배율 하락과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가 확인되며, 시장에서는 알트코인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보는 “개인 투자자들이 완전히 돌아왔고, 진짜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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