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리플 CTO가 직접 서버 구축? XRPL에 쏟아진 개발자 관심 폭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3 [00:00]

리플 CTO가 직접 서버 구축? XRPL에 쏟아진 개발자 관심 폭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3 [00:0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엑스알피 레저(XRP Ledger, XRPL)의 인프라 강화를 위해 개인 차원의 고성능 서버 구축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XRPL 네트워크 활동이 7,000만 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슈워츠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뉴욕 데이터센터에 10기가비트 무제한 회선을 활용한 XRPL 전용 서버를 직접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식적인 리플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적인 기여로, 핵심 유효 노드 리스트(UNL) 검증자와 서비스 노드에 우선 슬롯을 제공하는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는 AMD 9950X CPU, 256GB RAM, NVMe 스토리지를 장착한 단일 프로덕션 서버를 가동하고, 네트워크 성능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단, XRPL의 분산 특성상 특정 서버에 대한 의존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XRPL은 최근 사용량 측면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XRPL에서 처리된 거래는 7,000만 건을 넘었으며, 전체 누적 거래 수는 약 38억 건에 달했다. 일일 평균 거래량도 180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갑 증가 속도도 눈에 띈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 신규 사용자가 유입됐으며, 하루 평균 3,000개 이상의 지갑이 새로 생성되고 있다. XRPL 기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거래량은 전월 대비 17% 증가한 4억 800만 XRP,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은 21% 증가한 4억 6,500만 XRP를 기록했다.

 

또한 EVM 호환 사이드체인이 6월 30일 정식 가동된 이후, 단 일주일 만에 1,400개 이상의 스마트 계약이 배포됐다. 브라질 레알 연동 스테이블코인 BBRL은 발행량이 420만 달러를 돌파하며 BRZ에 이어 두 번째로 큰 BRL 스테이블코인으로 부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