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소액 투자자와 대형 고래들이 동시에 매수세를 보이는 극히 드문 강세 신호가 포착됐지만, 지표의 특성상 이미 과거 데이터라는 함정이 있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 최신 데이터에서 0~1BTC 보유 지갑과 1만BTC 이상 보유 지갑 수가 지난 15일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지표인 트렌드 누적 점수(Trend Accumulation Score)는 실시간 행동을 추적하지 않고 2주 기간에 걸쳐 평활화된 데이터라는 특징이 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관찰되는 행동은 7월 말 비트코인이 약 11만 7,000달러에서 11만 달러로 하락했던 조정 기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흥미롭게도 일반 개인 투자자 지갑과 국고급 규모의 대형 플레이어라는 완전히 다른 두 그룹이 동일한 방식으로 하락에 대응했다는 점이다.
두 그룹 모두 15일 전체 기간에 걸쳐 일관되게 매수했으며, 이는 두 그룹 전반에 걸친 조밀한 빨간색 클러스터에서 확인된다. 반면 1BTC에서 100BTC를 보유한 중간 규모 지갑들은 그다지 확신에 차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일부는 노출도를 조정했고 다른 일부는 변화가 없었다.
가운데 그룹이 관망하고 양 극단이 적극 매수하는 상황은 불균등한 신뢰도를 나타내거나 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3,000달러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며 상당히 좁은 범위 내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하락이 매수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러한 에너지가 앞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지연 효과가 따라잡으면서 소진될지는 여전히 추측의 영역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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