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고래들이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10억 개 이상 매수하며 시장에 다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 고래들의 보유량이 하루 만에 10억DOGE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2억 달러에 가까운 규모로, 가격 급락 후 ‘바겐세일’에 나선 대형 투자자들이 시장 바닥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분석은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포(Supply Distribution)’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표는 특정 보유량 범위 내 주소들이 총 얼마나 많은 코인을 보유 중인지 보여주는데, 이 중 ‘고래’로 분류되는 집단은 10억DOGE 이상을 보유한 주소들이다.
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해당 고래들의 보유량은 급격히 줄어들며 매도세가 강했지만, 최근 24시간 동안 상황이 반전됐다. 마르티네즈는 “고래들이 하루 만에 10억DOGE를 다시 매수했다”고 전하며 투자 심리 변화에 주목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도지코인 가격 하락세가 일정 수준에서 멈추고 반등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의 유입은 일반적으로 시장 반등의 전조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한편, 마르티네즈는 밈코인 페페(Pepe, PEPE)에 대해서도 기술적 매수 신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PEPE는 일일 차트에서 9개의 연속 하락 캔들로 구성된 ‘톰 디마크(Tom Demark, TD) 시퀀셜’ 지표를 완성했다. 해당 지표는 전통적으로 강한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수 신호로 여겨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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