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전일 부진한 흐름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24시간 기준 2% 상승하며 3조 7,100억 달러를 회복했고, 비트코인(Bitcoin, BTC)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8월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약 1% 상승해 11만 5,000달러를 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거래량은 5% 감소한 560억 달러로 집계돼, 가격 상승에도 매수세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단기 하락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는 음의 다이버전스로 해석하며, 주요 지지선으로 11만 1,920달러로 제시했다.
시가총액 전체를 나타내는 TOTAL 지표는 3조 7,100억 달러 수준에서 반등했지만, 3조 7,300억 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시장이 이 저항을 돌파할 경우 3조 8,500억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생기지만, 반대로 하락세가 재개되면 3조 5,700억 달러, 나아가 3조 4,500억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한편, 엑스알피(XRP) 관련 일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설이 재점화됐다. 일본의 SBI홀딩스가 최근 암호화폐 ETF 도입을 위한 이론적 구상을 밝히며 규제 진전을 언급했고, XRP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향후 출시 가능성이 조명받고 있다.
이날 가장 강세를 보인 종목은 DEXE로, 24시간 동안 8% 상승해 8.31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9.04달러의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추세를 가를 전망이며,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목표가는 10.57달러로 제시됐다. 기술 지표인 Aroon Up이 100%에 도달해 강한 매수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DEXE가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고 매도 압력이 강해질 경우 하단 지지선인 6.73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