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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코웬 "이번에도 8월 상승 후 9월 하락"...비트코인 사이클 경고등 켜졌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11:51]

벤자민 코웬 "이번에도 8월 상승 후 9월 하락"...비트코인 사이클 경고등 켜졌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08 [11:51]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의 8월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일 경우, 9월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과거 사이클에서 반복된 월간 수익률 패턴과 시장 사이클 위치를 근거로, 일부 투자자들은 올해 4분기를 향한 마지막 상승 국면에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8월 7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2013년, 2017년, 2021년과 마찬가지로 7월과 8월에 연속 상승할 경우, 9월에는 평균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패턴이 올해에도 반복된다면 10월에는 반등 흐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저점을 형성한 뒤 다시 상승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월 평균 -5% 하락했고, 8월에도 평균적으로 -2%의 손실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모든 해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2015년, 2016년, 2023년, 2024년 9월에는 오히려 상승 마감된 바 있다. 코웬은 이처럼 예외가 존재하더라도, 평균적 흐름을 기반으로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시장의 사이클상 위치에 대해 “과거 바닥에서부터 계산하면 지금이 상승 사이클의 후반부에 진입한 시점일 수 있다”며 “2021년 고점은 11월, 2017년은 12월, 2013년은 11월이었다는 점에서, 2025년 역시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고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8월이 상승 마감되면 9월 하락, 그리고 10월 반등이라는 전형적인 포스트 반감기 시나리오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상승은 이미 확정됐고, 8월 흐름에 따라 9월의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4분기 시장 변화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이번 분석은 사이클 관점에서 시장 흐름을 통계적으로 접근한 것이며, 영상 말미에서 코웬은 “이 시점에서 중요한 건 수치보다 패턴이며, 사이클 종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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