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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자금 폭발...이더리움·XRP·카르다노, 이번에 사상 최고가 뚫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2 [11:50]

기관 자금 폭발...이더리움·XRP·카르다노, 이번에 사상 최고가 뚫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2 [11:50]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8개월 만에 4,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기관 자금 유입과 규제 명확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엑스알피(XRP)와 카르다노(Cardano), 수이(SUI)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대규모 펀더멘털 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 진행자 가이 터너(Guy Turner)와 닉 퍽린(Nick Puckrin)은 8월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더리움이 미결제 약정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시에 트랜젝션도 2021년 고점을 넘어서는 등 네트워크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SEC가 특정 리퀴드 스테이킹은 증권이 아니라고 발표한 점과 이더리움 국고 회사들과 현물 ETF가 6월 이후 각각 유통량의 1.6%씩 매수한 점이 주요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반에크(VanEck)는 2개월 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우수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비트마인(Bitmine)이 세계 최대 이더리움 국고 회사로 부상했다. 톰 리(Tom Lee)는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5%를 목표로 하는 적극적인 매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 축적 속도보다 12배 빠른 속도로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다. 가격 전망으로는 톰 리가 연말까지 7,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 반에크는 2030년까지 2만 2,000달러를 제시했다.

 

XRP의 경우 리플(Ripple)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회사 레일(Rail)을 2억 달러에 인수하며 RLUSD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강화했고, 5년간 지속된 리플-SEC 소송이 최종 종료됐다.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올해 XRP가 550달러, 2028년 1,2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XRP 레저가 정상 작동하려면 1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카르다노는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7,100만 달러 국고 지출을 승인했으며, 프라이버시 중심 사이드체인 미드나이트(Midnight) 토큰의 글래시아 드롭 에어드랍을 시작했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0조 달러에 달하면 카르다노가 사상 최고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이는 스위스 은행 시그넘(Signnum)이 기관용 수탁 서비스를 출시했고, 밀시티 벤처스 3(Mil City Ventures 3)가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이 국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최고 성과를 보인 코인으로는 SEC 리퀴드 스테이킹 승인 수혜를 받은 리도 다오(Lido DAO), 코인베이스(Coinbase) 통합 소식으로 급등한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drome Finance, AERO), USDE가 3번째 큰 스테이블코인으로 성장한 에테나(Ethena, ENA), 수익률 거래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펜들(PENDLE) 등으로 확인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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