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사상 두 번째로 큰 일일 유입액을 기록하며, 가격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이더리움은 4,700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이날 하루 7억 2,9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는 사상 최대 기록인 10억 2,000만 달러(8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유입액은 지난 7월 16일 기록한 7억 2,700만 달러보다 0.5% 높은 수치다.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약 3,150달러였다.
이번 유입액의 대부분은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ETF(ETHA)에서 발생했으며, 하루에만 5억 달러 이상이 몰렸다. 이어 피델리티(Fidelity)의 이더리움 펀드(FETH)가 1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3일간 이더리움 현물 ETF로 유입된 금액은 총 23억 달러로,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주간 최대 기록 21억 2,000만 달러를 8.5% 웃돌았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7거래일 연속 유입세를 보이며, 이 기간 동안 총 30억 7,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 펀드의 총 순유입액은 12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거래량 역시 45억 달러로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시장 전문가 테드 필로스(Ted Pillows)는 X(구 트위터)에서 “이더리움 FOMO(놓칠 수 없다는 두려움)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제로헤지(ZeroHedge)는 “가격이 높을수록 유입액도 커진다”며 최근 7일간 이더리움이 약 29% 급등한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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