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며 한동안 부진했지만, 최근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과 함께 4,000달러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조만간 1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 펜서(Rekt Fencer)는 이더리움 가격이 1만 5,000달러에 도달하도록 '프로그램돼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목표를 뒷받침하는 5가지 핵심 요인을 제시했다.
첫째, 기관들의 이더리움 매수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 비트마인(Bitmine), 샤프링크(SharpLink) 등 이더리움 재무 포지션을 보유한 기업들이 속속 등장했고, 지난 3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100억 달러 이상의 ETH가 이들 기업에 의해 매입됐다.
둘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자라는 점이다. 그는 5억 달러 이상의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전체 암호화폐 자산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셋째,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 발행사들은 현재 19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3.76%에 해당한다.
넷째, 이달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등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법안이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매수세를 촉진했다.
다섯째,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스테이킹 도입 가능성이다. 아직 승인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발행사들이 스테이킹 허용을 위한 신청을 진행 중이며, 승인 시 상당량의 ETH가 잠기면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