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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사기 아니다"...암호화폐 팟캐스트 진행자 한 마디에 커뮤니티 논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6 [18:00]

"XRP 사기 아니다"...암호화폐 팟캐스트 진행자 한 마디에 커뮤니티 논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16 [18: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진행자 스콧 멜커(Scott Melker)가 엑스알피(XRP)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XRP를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해당 자산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멜커는 과거 모건크릭 캐피털(Morgan Creek Capital) 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와의 방송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과 XRP가 각각 9%, 10%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이더리움이 23%, XRP가 33% 올랐다고 밝혔다. 당시 상승 배경으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 등 정치적 요인이 거론됐다.

 

방송에서 유스코는 XRP를 과거 사기라고 불렀던 입장을 재확인하며, 가격 상승이 곧 기능 개선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승이 정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추측과 투기 심리에 기인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직접적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XRP 커뮤니티의 반발을 불러왔다. 인플루언서 ‘디지털 애셋 인베스터(Digital Asset Investor)’는 비트코인(Bitcoin, BTC) 지지자들이 XRP의 잠재력에 위협을 느껴 FUD를 퍼뜨린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퍼스펙티브스(Digital Perspectives)의 브래드 카임스(Brad Kimes)도 비트코인과 XRP 커뮤니티 간 협력을 방해하는 의도적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하며, 2026년 개최 예정인 비트코인 베가스(Bitcoin Vegas)와 XRPLasVegas의 행사장 사용 문제를 예로 들었다.

 

논란이 커지자 멜커는 “XRP를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XRPLasVegas 2026 참석 의사도 밝혔다. 또한 플레어(Flare) CEO와의 인터뷰를 예고하며 XRP 커뮤니티와의 소통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XRP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일부 커뮤니티의 과민 반응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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